수원시 인사, 김영규 신임 영통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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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사, 김영규 신임 영통구청장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12.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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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고충 들어주며 탁월한 업무추진력 갖춘 행정통


   
▲ 김영규 수원시 영통구청장.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3일 김영규 문화체육국장을 영통구청장으로 발령냈다.

김영규(54) 신임 영통구청장은 혁신적 사고와 행정경험이 풍부하며, 직원들의 고충을 친근하게 들어주는 덕장의 성격으로 상하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

김 청장은 평소 직원과 격의 없는 대화로 직원의 어려움을 대신해 주기도 하는 등 잔정이 많아 부하직원들을 잘 이끌어주며, 업무에 실전 경험을 통해 일처리 흐름을 잘 파악해 원만히 해결하는 행정통으로 알려져 있다.

김 청장은 평소 창의적 사고와 청렴한 자세를 통해 투명행정을 구현하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업무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깔끔하게 철저하며 책임감이 남달라 매사에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야전 지휘관형으로 젊은 도시 영통구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이다.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예산과장등 요직을 섭렵하고 체육청소년과장을 거쳐 문화체육국장을 역임하는 동안 각종 대규모 국제대회를 운영하면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대회 종료시까지 매끄럽게 마무리 지어 호평을 받아 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백종순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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