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복 수원시 권선구청장. ⓒ 뉴스윈(데일리경인)

신임 김형복 권선구청장(57)은 직원 화합을 통한 조직 통솔력과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난 행정 전략가로 알려졌다.

김 청장은 수원시 공보담당관, 기획담당관등을 거쳐 의회사무국장, 경제통상국장, 총무국장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전천후 지방행정 전문가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매사 청렴한 생활을 바탕으로 직원 포용력과 리더쉽을 발휘해 전통적인 공직자상을 보여 왔다.

김 청장은 민원행정에 대해서는 남다른 책임감으로 처리하고 직원들에게도 세심한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을 우선하는 사람중심의 참여행정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능력을 발휘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합리적인 지휘자이며 차분한 성격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모든 업무를 막힘없이 풀어간다는 평이다.

1978년 공직을 시작했으며, 가족은 부인 김연주 여사와 2녀를 두고 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