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수변누리길 확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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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변누리길 확 바뀌었다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1.12.07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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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수변누리길 야간 조명 설치에 시민 호응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야간 조명 설치 등 올해 실시한 수변누리길 조성․개선 사업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밝고 안전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만들기’과 ‘효자동(매미골)누리길 노선변경사업’을 실시했다.

 

‘밝고 안전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만들기’사업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밤에도 한강의 경관을 보며 안전하게 누리길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효자동(매미골)누리길 노선변경사업’은 기존 누리길 구간에 사유지로 단절된 구간이 존재해 시가 노선을 변경한 사업이다. 효자동 누리길은 노선 변경으로 오는 19일 준공될 예정인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과 연결돼 산길과 하천계곡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누리길로 탈바꿈했다. 이동 편의를 위해 징검다리와 전망대, 보행데크 등도 추가 설치됐다.

‘밝고 안전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만들기’과 ‘효자동(매미골)누리길 노선변경사업’은 모두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서 우수 실행사업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성공적인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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