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영통보건소는 11월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 13개 관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중풍예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 팔달·영통보건소에서는 11월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 13개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통의학을 활용한 중풍예방법에 대해 교육 중이다.
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계절에 노인들에게 특히 많이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중풍이다.
이에 팔달·영통 보건소 한의사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한 예방법과 진단, 치료방법 등을 알리고자 경로당을 순회하며 교육하기로 한 것이다.
한의사가 직접 교육하기 때문에 기초한의학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뇌혈관질환은 발병되면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만큼 그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체크와 순회교육을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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