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금 9개로 메달순위 2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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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금 9개로 메달순위 2위 ‘청신호’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0.11.14 17: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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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에서 종합 2위를 목표로 경기 중인 한국 선수단이 대회 3일 째인 14일 오후 현재 금 9, 은 4, 동 10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얻어 메달 순위 2위에 올랐다.

현재 종합1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은 금 22, 은 10, 동 8개 등 총 40대의 메달을 휩쓸고 있다.

한국 선수단의 강력한 라이벌 격인 일본은  금 5 은 14, 동 10개를 기록해 총 29개의 메달로 3위에 머물러 있지만,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 사격에서 무려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사격 강국임을 보여줬다.

사격 남자 대표팀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이어 이대명 선수가 10m 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대명 선수는 앞서 13일 5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딴 금메달까지 더해 대회 첫 3관왕을 기록했다.

사격 여자 대표팀도 10m 권총 단체전과 김윤미 선수의 10m 권총 개인전을 통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사이클 남자 4㎞ 개인 결승에서 장선재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오른 박태환 선수는 이날 오후 7시25분. 일본의 마쓰다와 중국의 장린, 쑨양 등 8명명과 운명의 시간을 놓고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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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서 2010-11-14 19:51:39
200m 수영에서 박태환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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