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TEE-E 영어교사 100명에 교육감 표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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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이 수업실연 결과를 바탕으로 ‘영어수업의 달인’격인 TEE-E 초중등 영어교사 100명을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 장면. ⓒ 뉴스윈(데일리경인) |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수업실연 결과를 바탕으로 ‘영어수업의 달인’격인 TEE-E 초중등 영어교사 100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0명은 초등 50명과 중등 50명으로 이들 교사들에게는 지난 10월 말 TEE-E 인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오는 11일 교육감 표창이 전달되며, 자기연수비 150만원도 지원된다.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인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는 학교 영어교육 정상화와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공교육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운영중이다. ‘영어교사 TEE 인증제’는 TEE 가능 교사를 인증하는 제도로, TEE-B(Base)와 TEE-E(Expert)의 두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TEE-E 영어교사에 대해 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임용담 과장은 “명실상부 우리 경기도에서 영어수업의 달인들”이라며 “앞으로 단위학교의 동료장학과 교육지원청의 컨설팅 장학요원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과장은 “TEE-E 교사가 올해는 100명이나, 내년에는 200명으로 늘려 학교 영어교육이 정상화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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