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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무료로 아동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권선구 세류동)들이 만성질환과 장애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검진센터가 전액 후원하는 무료 건강검진사업이다.
검진 항목은 시력·청력·비만도 측정과 혈액, 소변검사 등 28종이며, 건강진단 후 유소견자에 대하여는 2차 검진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치료도 병행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후원사업을 발굴하여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해 10월 세류동에 문을 열었다. 주로 0~12세 이하의 어려운 환경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건강, 복지, 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는 사전예방적인 아동보호 통합서비스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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