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형쇼핑몰 푸드코트 대상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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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형쇼핑몰 푸드코트 대상 특별점검 실시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1.04.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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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일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백화점과 쇼핑몰 푸드코트를 대상으로 시와 구청이 합동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고양시 관내 대형쇼핑몰인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그랜드백화점,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총 18개소로 ▲안심콜 사용 등 출입자 관리, ▲테이블 거리두기 및 칸막이 설치,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1일 3회 이상 환기 및 소독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는 푸드코트는 감염 우려가 높은 데다, 공통의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어 출입자에 대한 관리가 소홀할 여지가 있는 바, 시는 푸드코트에 대한 안심콜 대표 번호를 부여하여 통합 관리 하도록 했다. 또한, 업소주 및 직원들에게 철저한 출입자 관리, 푸드코트 출입구에 이용가능 인원 게시, 시설별 인원 제한 준수 등을 지도했다.      

한편, 시는 관내 195개소인 유흥, 단란주점 및 홀덤펍에 대한 지속적인 야간 합동단속 펼쳐, 꼼수 영업 행위 및 방역수칙 이행 등을 점검하고 있다.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발견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  부과 등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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