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국내 연예인 가운데 처음으로 1천억원대 주식부자가 됐다.
지난 1일 거래된 SM 주식은 종가 기준으로 1주당 2만2,200원이었다. 이 회장은 SM의 최대주주로 454만1,465주나 보유하고 있어 주식평가액이 1천억을 넘어섰다.
2일 SM의 주식은 전날보다 3.38% 하락한 2만1,450원의 종가를 기록했지만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여전히 1천억원에 육박하는 974억여원에 달했다.
SM의 주식평가액은 올해 들어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주니어, 보아 등 소속 연예인들이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시장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 인지도가 함께 상승하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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