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조사’ 기간을 오는 11월 7일까지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터넷조사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봉사활동 확인서도 같은 기간 발급 받을 수 있다.
앞서 통계청은 지난 22일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인구주택총조사를 31일까지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호응에 힘 입어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려면 인구주택총조사(http://www.census.go.kr/)에 접속해 각 가구에 배부된 인구주택총조사 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를 입력 후 확인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원들의 가정 방문 조사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통계청은 방문 조사원들은 신분증을 차고 있으며, 주민등록번호나 통장 계장 번호, 비밀번호 등을 절대로 묻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