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돕기 민·관 전문가 “지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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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돕기 민·관 전문가 “지혜 모았다”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0.10.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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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무한돌봄센터,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샵 개최

   
▲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위기가정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샵’을 열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화성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위기가정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용인 에버랜드 힐사이드호스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화성시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관내 사회복지협력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샵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정신보건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남부노인복지관 등 10개소 무한돌봄 협력기관장과 실무자가 참석, 기관별 전문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워크삽을 주관한 박석순 화성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많은 위기가정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무엇보다 민간기관의 역할이 크다”면서 “워크샵을 계기로 각 기관에 대한 이해와 상호 소통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문을 연 화성시무한돌봄센터는 현재 서부, 남부, 동부 등 3개 권역의 네트워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900여 명의 무한돌봄도우미가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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