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경기도, ‘성남시·화성시’ 대상 전국최초 합동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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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경기도, ‘성남시·화성시’ 대상 전국최초 합동감사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0.10.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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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16일까지 감사기법 공유

경기도가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감사원과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성남시, 화성시에 대해 합동감사를 실시키로 해 주목된다.

이번 합동감사는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적 감사능력이 어느 때 보다도 요구되는 시점에서 양 기관이 합동감사를 통해 감사기법을 서로 공유해 중복감사를 지양하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원은 합동감사의 취지를 살려 감사반 구성을 감사원 자치행정감사국 제2과 유병찬 과장이 감사를 총괄하고, 화성시에는 감사원 감사관 8명 경기도 감사담당관실 감사담당공무원 5명 등 합계 13명, 성남시에는 감사원 감사관 5명, 경기도 감사담당관실 감사담당공무원 5명 등 합계 10명으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 김영식 감사담당관은 “이번 합동감사를 통해 경기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해주는 컨설팅감사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전산감사 등 전문감사 기법을 감사원에 소개하고, 감사원의 축적된 감사 노하우를 적극 전수 받아 앞으로 경기도의 자체감사활동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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