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강원도지사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후난(湖南)성을 방문해 폭넓은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 이광재 강원도지사. ⓒ 뉴스윈(데일리경인) |
앞서 이 지사는 지난 7월 저우창 당서기와 면담을 통해 양양공항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후난성의 장가계와 속초의 설악산을 연계하는 관광객 교류 등에 대해 자메결연을 제안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 있다 .
따라서 이번 방중 기간에는 이를 구체화하고 향후 보다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위한 자매결연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 지사는 우한시에서 개최되는 국제e스포츠축제(IEF, 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에 참석하여 우한시장을 비롯한 공청단서기 등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들과의 면담을 갖고 중국과 강원도간의 새로운 교류협력의 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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