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 “환경국에 화장장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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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 “환경국에 화장장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처 주문”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0.11.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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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측정소 설치와 배기가스 자동측정시스템 결과를 주민에게 확인시켜야

수원시의회 윤경선(진보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25일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21년 화장장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에 환경국이 적극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윤경선 의원은 “현재 칠보산 화장장(함백산메모리얼파크)의 완공을 앞 둔 시점이다”며 “칠보산 상촌초등학교 근방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하고 화성화장장 배기가스 자동측정시스템(TMS) 모니터링 결과를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현황판을 함께 설치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윤 의원은 “환경국은 화성시, 경기도와 적극 의사소통하여 화성화장장 관련 위원회에 수원시민을 3인 이상 참여시켜 정기적으로 화장장 대기배출시설을 감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아울러 화장장 건립으로 서수원 주민들의 상실감이 큰 만큼 수원시가 주민들의 마음에 공감하여 적극행적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환경국 강건구 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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