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도의원, 주민불편 최소화 위한 쌍방향 소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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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도의원, 주민불편 최소화 위한 쌍방향 소통에 총력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0.11.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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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간 직접 발로 뛰며 의정보고서 5만부 배포,
30여건의 정담회 등과 70여건의 민원 접수, 지역 민원 살피며 현장 목소리 청취

경기도의회 민경선(더불어민주당, 고양4) 의원은 12페이지 분량의 의정보고서를 5만부 제작해 지역구 주민들에게 직접 배포 완료했다.

민경선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주민 불편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36일간 직접 발로 뛰며 의정보고서를 배부하였다.

민 의원의 지역구인 행신3동 햇빛마을 23단지를 시작으로 향동 LH 3단지 아파트까지 7개동, 편도 27.2km의 거리를 수차례 왕복했으며 의정보고서를 보고 연락이 와 만들어진 정담회 및 만남이 30여건 만들어졌으며, 접수된 민원만 70여건에 달해 직접 해결 및 검토하는 등 일방적인 보고가 아닌 쌍방향 소통을 지향하였다. 

의정보고서에는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와 함께 8년간 착한싸움을 벌인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제 관련 9대 현안 해결 내용과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전국 최초 대표발의 제정,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주도 등 도정 전반에 걸친 현안, 특히 고양몽실학교놀이숲 건립 등 지역 구석구석의 예산 확보 현황이 담겨져 있다. 

민경선 의원은 “의정보고서에 핸드폰 번호가 눈에 띄게 표시되어 있어 대략 아파트 1개 단지 배포 후 3~4통의 전화 민원을 받고 즉각 처리하고 있다”며, “의정보고서를 통해 쌍방 소통을 하고 있는 셈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민 의원은 “매년 의정보고를 통해 주민들과 지역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한다”고 말하며, “종종 집단민원 또는 큰 목소리에 묻히는, 도움과 지원이 절실한 민원을 접하게 된다. 앞으로도 먼저 주민들께 다가가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경선 의원은 고양 출신 3선 도의원으로서  매년 의정보고서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이 번이 10번째로 후배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든든한 도의원”이라는 의정 슬로건을 걸고 평소 주민 정담회 및 현장 의정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등 고양시와 경기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민의원의 지역구는 고양시 덕양구 소재 행신1동, 행신3동, 화전동, 효자동, 삼송동, 창릉동, 대덕동 등 7개동이며 인구수는 148,677명, 면적 64.37㎢으로 도농복합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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