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부 과천청사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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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부 과천청사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 촉구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10.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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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장 허재안)은 19일 정부과천청사 이전대비 경기도의 지원 대책과 도내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부 과천청사 및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앞서 지난 9월 3일 이해문 의원(행정자치위원장, 한나라당, 과천1)등 82명의 도의원은 정부 과천청사와 도내 52개 공공기관의 이전 뒤 부지매입 및 활용방안 마련하라는 취지의 결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 결의안은 우선 정부가 ‘수도권 발전종합대책’에서 약속한 정비발전지구도입과 각종 수도권 규제 완화를 조속히 실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결의안은 국회에서 정부청사 및 이전부지 활용대책 마련시 지역주민의 여론을 존중하여 국가 미래성장 동력 확충과 해당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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