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창초등학교 ‘과학동아리전국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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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창초등학교 ‘과학동아리전국대회’ 금상 수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10.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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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리 ‘미리내’의 다양한 활동 높은 평가 받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김포시에 위치한 고창초등학교(교장 최종원)가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린 제 18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 전국대회에서 금상(초등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올해 실시한 과학동아리의 활동을 정리하여 소개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선발된 초중고 69개 학교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했다.

고창초교 과학동아리 ‘미리내’는 앞서 9월 5일 열린 경기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고창초교에서는 ‘미리내’ 회원들 중 이영연, 심서현 두 어린이가 대표로 참여해 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정기모임(‘화요일은 미리내 day!'), 탐구활동('천문과학문화재를 찾아서’), 체험활동(‘별 보러 가요!’), 봉사활동(‘나누는 보람’)이라는 네 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창초교에 과학동아리 ‘미리내’는 지난 2009년 ‘세계 천문의 해’를 맞아 천문 과학에 관심이 있는 지도교사(교사 전승숙)가 별과 우주에 대하여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함께 만들어 운영중이다.

‘미리내’에는 현재 4~6학년의 학생들 1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금상 수상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그 동안 성실하게 참여하여 즐겁게 활동한 ‘미리내’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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