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 도자산업 관광연계 대안 발굴 해외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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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 도자산업 관광연계 대안 발굴 해외 연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10.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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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김광회)가 도자산업의 관광연계화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위해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일본 큐슈 사가현을 비롯한 일본의 3개 남부 지역과 중부 오사카를 포함 모두 4개 지역을 방문키로 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경기도가 2년마다 주최하는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컨텐츠 수집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김광회 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를 잡은 한국도자기의 약 40%가 여주·이천·광주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최근 3,4년 들어 요장업체와 매출액이 감소되어 있는 등 도자산업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면서 “도자기만을 구매하러 방문했던 수준을 넘어 도자테마파크, 아트쇼핑몰, 도자교육체험장 등의 조성을 통해 보고, 체험하며, 머무르는 관광연계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문화관광위 전문위원실 관계자 이번 방문지역은 연수목적에 부합되는 장소로만 선정하여 이미 방문지역과의 예약을 마친 상태이며, 연수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정책개발 공조를 위해 도자진흥재단 팀장급 직원 2명과 경기개발연구원 문화관광연구센터장이 합류한다고 말했다.

도의회 문화관광위는 연수후 성과물의 정책반영 모색을 위해 연수참가자, 관련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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