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적극적 대책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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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적극적 대책마련 요구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0.07.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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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실태조사로 기본권 침해 사전예방 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2일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로부터 학교체육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앞서 15일 주요업무 보고시 논의된 사안 중 학교체육 관련 주요 업무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진행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경기학생스포츠센터 설립 및 운영, 학생맞춤형 체육교육과정(선택중심) 운영,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체육중점학교),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 초등스포츠강사 지원, 학생건강체력증진 지원,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초등 생존수영교육, 친환경운동장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별 추진경과, 하반기 추진계획, 예산집행 현황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위원장은 학생선수 기본권과 관련하여 인권교육, 학교폭력(성사안 포함) 등에 대해 형식적 조사가 아닌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엄격한 실태조사를 요구했으며, 학생선수고충처리센터를 활성화하여 학생선수에 대한 기본권 침해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적극적 노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생건강과에 23일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코로나19 긴급대응담당’에 대해서도 학생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 등 책임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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