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LH 시행사업 재검토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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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LH 시행사업 재검토 결정된 바 없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0.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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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3일 보도자료를 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도내 시행중인 개발사업에 대해 재검토 사업을 발표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경기도의 해명은 12일 <연합뉴스>의 [경기도 “도내 LH 사업지구 16곳 재검토 예상”]이란 기사와 관련된 것이다.

기사에서 연합뉴스는 “경기도는 LH가 도내에서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 지구 가운데 16곳이 재검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한 기사는 도내 LH가 사업시행 중인 97곳 가운데 “택지개발사업 지구 9곳, 보금자리사업 지구 1곳,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2곳, 주택재개발사업 지구 4곳 등 16곳의 사업 추진이 현재 지연되고 있다”면서 “도는 이 사업지연 지구가 모두 LH의 사업 재검토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택지계획과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도내 시행중인 개발사업에 대해 재검토 사업을 발표한 바 없다”고 분명히 한 뒤, “보도내용은 LH에서 시행하는 경기도내 지연사업 현황에 대한 내용이니,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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