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하반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친절 평가
상태바
수원시, 하반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친절 평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10.12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객에 대한 친절도, 차량청결 상태 점검


경기도 수원시(수원시장 염태영)는 민선5기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책으로 시민의 대중 교통수단인 버스 120대,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191대 등 총 311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도를 평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단체인 녹색어머니회, YWCA, 수원안전실천연합 회원 등 5개 단체 15명이 택시와 버스를 직접 승차해 실시하게 된다.

평가항목은 운전자 태도, 승객에 대한 친절도, 정류소 무정차 통과, 차량청결상태, 안내체계 등이다.

특히 시는 상하반기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업체에는 시상 및 과징금 감면 등 인센티를 제공하고 부진업체에 대해서는 서비스개선과 정기적인 친절교육으로 서비스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있었던 상반기 평가결과 2009년도 비해 7.8%향상 되는 등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가를 실시해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서비스 경쟁유발 및 마인드 개선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절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