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도로건설 현장’ 방문
상태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도로건설 현장’ 방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0.08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자유로 개설공사 등 찾아 차질없는 사업 추진 독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송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7일 제2자유로 개설공사 및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척 사항 등을 점검했다. ⓒ 데일리경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주)는 제254회 임시회 기간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제2자유로 개설공사 및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에 직접 방문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제2자유로 개설공사는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파주시 운정지구까지 지방도 357호선으로 총 길이 22.69㎞, 폭 31~34m, 6차로, 총 사업비 1조4천792억원이 투여된 사업이다. 지난 2007년 12월 착공해 올해 12월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현재 9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광암(동두천시 광암동)∼마산(포천시 내촌면 마산리)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길이  11.32㎞, 폭 20m, 4차로, 총 사업비 2천449억원이 들어가고, 지난 2009년 6월 착공하여 201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5.1%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소관 상임위원회로써 사업 현장에서 직접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도 수렴·반영함으로써,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 앞서 의원들은 사업 시행 주체 관계자의 공사 추진현황에 대한 개략적인 브리핑과 질의응답 과정을 거쳤다.

도의회 건설교통위는 앞으로도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는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수요자 중심의 인프라와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