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노영래)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12월 주말에 청소년을 위해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15일 동탄 반석 아트홀에서 열린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뮤지컬극단 ‘드림트리’의 발표회는 동명 제목인 ‘드림트리’ 창작 뮤지컬로 청소년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 앞에 선보였다. 올해 7기인 드림트리는 화성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그들의 고민과 화합 등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 연기로 다채롭게 풀어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1일 유앤아이센터에서는 제10회 청소년강연콘서트 드림톡(Dream Talk)으로 청소년 강연자와 청소년청중응원단, 일반시민들이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토요일 오후를 함께 하였다.
총4명의 청소년강연자와 그들의 토크 주제는 능동고 1학년 현동곤 ‘가장 완벽한 삶의 지침서’ , 수원외고 3학년 안시윤 ‘친구사이 거리두기’, 동탄국제고 3학년 변현준 ‘지금, 여기, 우리’, 경기북과학고 3학년 허도영 ‘비교(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지거나)’로 청소년 강연자 자신이 일상이나 사회문제를 겪으면서 느낀 점에 대해 같은 또래끼리 공감대를 나누고, 강연자에게 청소년 드림톡 증서 수여식까지 이어졌다.
22일 유앤아이센터에서는 약 7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과 함께 한 제11회 청소년연말축제 ‘꿈틀’이 개최되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참여자치위원회 활동자 중에서 우수 활동자에게 모범 청소년시상이 있은 후, 밴드, 댄스, 보컬 등의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 및 포토존, 먹거리 부스, 청소년 게임존 등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스탬프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등 시민 참여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청소년연말축제 ‘꿈틀’은 참여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이 기획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주도적으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발대식 및 통합워크숍 ‘꿈꾸는 청소년이여, Young원하라!’는 올해의 슬로건으로 2019년 한해를 뜨겁게 달려왔다. 청소년참여자치위원회 선발 및 드림트리 뮤지컬 극단의 선발은 연초에 화성시여서가족청소년재단 홈페이지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31-267-8851~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