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절기 대비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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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절기 대비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단속 실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12.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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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관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일제 점검을 통해 6개소 적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단속 모습.

화성시는 정부의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특별대책(‘19.11.)’에  발맞춰 2019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고농도 계절로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 중 하나인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12개소에 대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 사항 준수 여부,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화성시는 위반업체 6곳에 대해 9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할 예정이며,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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