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쌀 60포 전달
지난 12월 11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에 쌀 60포대가 전달됐다. 장안구 만석공원 등에서 근무하는 청결관리자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마음을 쌀로 전달한 것이다.
청결관리자들은 1년동안 만석공원 등 여러 공원에서 근무하면서 어려운 주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수원시에서 청소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내어준 것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표시로 쌀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청결관리자를 대표하는 김모씨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기부하는것이 쉽지는 않다”면서 “작지만 이러한 도움이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결관리자들이 소속되어 있는 경기도장애인복지지원센터(대표 김춘봉)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개발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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