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자’ 주진모, 진한 감성연기 ‘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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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 주진모, 진한 감성연기 ‘찌릿’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09.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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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무적자’의 맏형 주진모. ⓒ 데일리경인

언론 공개 후 호평을 받고 있는 <무적자>(감독 송해성)가 영화 속 맏형 주진모의 스틸을 공개했다.

<무적자>는 엇갈린 형제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주진모는 동생을 버렸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가슴으로 우는 ‘김혁’ 역할을 맡아 진한 감성연기를 선보인다.

주진모는 동생에 대한 지고 지순한 희생과 피보다 진한 의리로 하나된 우정에 대한 강한 믿음을 지닌 진짜 남자를 열연했다. 각종 인터뷰를 통해 주진모는 “갈등과 고민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고 감성연기에 주력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송해성 감독은 “김혁은 인물들 사이에 끼어서 햄릿처럼 고뇌해야 하는 굉장히 힘든 역할이지만 다행히 주진모가 잘 해주었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영화가 나올 수 있었다”고 주진모의 연기에 대한 강한 신뢰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스틸은 동생에 대한 연민과 죄책감으로 아파하며 끊임없이 고통 받는 역할의 주진모는 특유의 선 굵은 연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 영화‘무적자’의 맏형 주진모. ⓒ 데일리경인

두 번째 스틸에서는 동생을 찾기 위해 수소문하며 가슴으로 울어야 했던 혁의 깊은 사연을 대사 없이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완벽히 표현한 주진모의 열연이 확인된다.

주진모를 비롯해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 화려한 스타 캐스팅으로 주목 받는 <무적자>는 9월 1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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