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주민, 시민100인 소통위원회, 전문가 등 의견 수렴
경기도 부천시는 뉴타운 사업의 재정착률 향상을 위해 뉴타운사업지구 내 주민, 시민100인 소통위원회, 시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어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뉴타운 사업에 대한 의견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우편이나 서면, 인터넷(부천시 뉴타운 홈페이지 http://ntown.bucheon.go.kr)을 통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또한 뉴타운사업지구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원미구 6개, 소사구 5개, 오정구 3개)를 방문해 의견을 서면으로 접수해도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100인 소통위원회, 시의회, 전문가의 의견 등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개선책을 마련하고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령 개정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견 수렴은 뉴타운 사업의 보완 및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뉴타운 사업에 대한 단순 찬·반의견이나 민원성 내용은 자제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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