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추석 명절 공직윤리 ‘암행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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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추석 명절 공직윤리 ‘암행감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09.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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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20일까지 13일 동안 현장 방문과 암행감찰 병행

   
▲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연휴를 맞아 8일부터 20일까지 13일 동안 본청과 제2청사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복무감사에 착수했다. ⓒ 데일리경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한가위) 연휴를 맞아 명절 기간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복무감사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감사는 이날부터 추석연휴 전날인 20일까지 13일 동안 본청과 제2청사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사에는 본청과 각 교육지원청(구 지역교육청) 감사담당 공무원 전원이 투입된다.

이번 감사에서 도교육청은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공직자 기강 확립 실태 ▲장마철 이후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기타 교육계 불신 조장 행위 등을 중점해서 살필 방침이다.

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 박치원 서기관은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금전, 선물, 향응 등의 수수행위 및 불법, 부당행위 근절이 이번 감사의 목적”이라며 “현장 방문과 암행감찰을 병행해 청렴한 공직풍토와 건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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