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랑의 한부모가족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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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랑의 한부모가족 학교’ 운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8.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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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를 표방하는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가족관계증진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안성너리굴문화마을에서 ‘2010 사랑의 한부모가족 학교’를 열었다.

한부모가족 학교에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으로 구와 동에서 추천받은 28세대 78명이 건강가정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공동체 게임”, “도전 골든벨”, “1인 1기 공예체험”, “수영”을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부모 가족 상호간의 화합의 시간은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한 여름밤을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으로 아름답게 장식했다

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 2007년부터 실시된 ‘사랑의 한부모가족 학교’는 해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의 수준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참여한 한부모 가족들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그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어 향후 참여자들의 바램대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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