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천 3명 ‘2010년 대한민국 명장’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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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천 3명 ‘2010년 대한민국 명장’선정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0.08.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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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주조 송창일, 공예칠기 권영진, 목재창호 권혁율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을 뽑는 ‘2010 대한민국 명장’에 경기도에서 추천한  명장 3인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정부가 선정한 ‘2010 대한민국 명장’ 21명 가운데 도가 추천한 송창일 명장(금속주조 분야), 권영진 명장(공예칠기 분야), 권혁율 명장(목재창호 분야) 등 3명이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오는 9월 1일 ‘직업능력의 달’ 행사 때 명장증서와 휘장이 수여되고, 일시장려금 2천만원과 해마다 동일 직종에 근무하는 경우 기능장려금이 연도별로 지급된다. 이 밖에도 해외산업시찰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명장은 장인정신이 투철하며 당해 분야 최고수준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현장 동일분야와 직종에서 20년 이상 종사해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으로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한편 경기도는 학력 중심의 사회 편견을 해소하고, 기능경기대회 지원 등 우수기능인 육성을 위한 기능장려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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