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에 원빈 ‘아저씨’ 광풍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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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원빈 ‘아저씨’ 광풍 매섭다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08.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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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개봉 첫주 10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1위

   
▲ 원빈의 파격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아저씨’ 의 한장면. ⓒ 데일리경인

꽃미남 원빈의 파격적인 변신과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아저씨>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아저씨>가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한국영화의 힘을 과시했다. (서울 291,065 / 지방 712,609 / 전국 1,003,674. 스크린수 561 / 배급사 집계 기준)

<아저씨>의 주말 100만 관객 돌파와 박스오피스 1위는 <인셉션>, <솔트>, <토이스토리3>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와의 치열한 여름 시장 경쟁,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얻어낸 결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영화를 본 관객들이 원빈의 파격적인 변신과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액션에 입을 모아 찬사를 보내고 있다.

흥행세에 고무된 원빈과 김새론, 김희원(만석) 그리고 이정범 감독은 개봉 주말 서울과 경기지역을 돌며 엄청난 일정의 무대인사를 소화했는데, 특히 9시 35분 조조시간대가 매진되는 괴력을 보이기도 했다.

<해운대>와 <국가대표>의 뒤를 이어 2010년 여름 흥행의 절대강자로 점쳐지고 있는 영화 <아저씨>, 개봉 첫 주 100만을 훌쩍 넘겨 200만, 300만 고지는 얼마나 빠른 속도로 채워나갈지 충무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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