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행동한가정 만들기’ 수강생 모집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23일까지 ‘행복한가정 만들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식기반으로 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산시민 특성화 교육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평생학습도시’란 시민누구나 차별받거나 어떤 장애요인도 없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나 지식을 습득하거나 활용하기를 원할 때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나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고, 학습·활용·기술향상이 원활한 시스템을 갖춘 도시를 말한다.
이에 오산시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시청 제1회의실에서 과정당 70명의 시민들에게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강의 내용을 보면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Ⅰ·Ⅱ’, ‘테라피댄스’, ‘가족은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건강 리더쉽’, ‘행복한 부부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으로 짜여졌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곽상욱 시장의 민선 5기 교육부분 공약사항인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위한 전단계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모든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