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민원서비스 ‘친절도 모니터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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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원서비스 ‘친절도 모니터링’ 진행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8.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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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별 7명씩 28명 모니터 요원 위촉···‘행정서비스 개선’ 참여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민원서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해 친절도 모니터링제도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친절도 모니터링 제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며, 오는 12일까지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할 시민의 신청 접수와 함께 시민단체를 통해서 추천도 받고 있다.

시는 신청자와 추천자 중에서 자원봉사로 행정서비스 개선에 사명감을 갖고 활동할 시민과 모니터 활동 유경험자를 각 구별 7명씩 28명을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모니터 요원의 임기는 2년간이며 위촉되면 월 1회 이상 일상생활에서 행정서비스를 접하며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 제보를 통해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에 참여하게 된다.

시청, 구청,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를 대상으로 시민응대 자세, 친절 서비스, 시정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행정 서비스 참여의 길을 넓히고 시민의 잠재 요구를 파악해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는데 기여하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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