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166회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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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166회 임시회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07.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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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 3지구 개발촉구 건의문 채택 등 안건 처리


6.2지방선거로 새로이 출범한 오산시의회(의장 김진원)가 19일 제166회 임시회를 열고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 LG캐리어 부지 물류 창고 건축허가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 건과 오산 세교 3지구 개발촉구 건의문 채택 건, 경찰서 명칭 변경 촉구 건의문 채택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오산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2010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 승인 건, 국·공립 보육시설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을 다루며, 아울러 집행부의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진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정된 안건이 소홀히 다루어지지 않도록 안건 심사에 의원님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주길 당부한다”면서 “특히 구 LG캐리어 부지 물류창고 건축허가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 건은 시민의 이익과 직결 되는 만큼 내실 있는 조사가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한점 의혹이 없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오산 세교 3지구의 개발도 시민의 재산권과 관련이 깊은 만큼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 뒤, “오산시민의 자존심을 심하게 상하게 하는 화성동부경찰서의 명칭을 오산경찰서로 즉각 변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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