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ICLEI사무총장과 환담
상태바
염태영 수원시장, ICLEI사무총장과 환담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7.14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색구매 활성화와 빗물도시 조성사업 협력 방안 등 논의

   
▲ 염태영 수원시장과 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약칭 ICLEI) 콘래드 오토 짐머만 사무총장이 13일 만났다. ⓒ 데일리경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13일 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약칭 ICLEI) 콘래드 오토 짐머만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주요 환경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짐머만 사무총장은 먼저 염태영 시장에게 민선 5기 시장 취임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수 환경국장, 심균섭 녹색환경과장, ICLEI 한국사무소 진대식 대표, ICLEI 한국사무소 이선기 프로젝트 매니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박연희 기획국장, 이근호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염 시장과 짐머만 사무총장은 ICLEI 집행위원 임명, 경기도 기후보호도시(CCP) 파일럿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수원시 업무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또한 녹색구매 활성화 방안과 빗물도시(레인시티) 조성사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지구환경문제에 자치단체가 적극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0년 설립된 ICLEI에는 68개국 667개 자치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05년 가입했다. 짐머만 사무총장은 독일 출신으로 지난 2001년부터 ICLEI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