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간의 일자리창출 위한 효과적 경로 모색할 방침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0일 수원시 근로자종합복지관(장안구 천천동) 5층에서 인적자원개발센터(Human Resources Development Center, 아래 HRD센터)를 개소한다.
수원시 HRD센터는 한국노총수원지부, 상공회의소, 수원발전연구센터, 수원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노사민정 협력의 일환이며, 앞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자 구제, 노사화합 문화 정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중심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HRD센터,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수원일자리센터, 경제단체 등의 인력채용 프로그램과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 훈련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추진과 노사민정간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효과적인 경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10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소식에서는 보안네트워크협의회와 수원시, 상공회의소, 한국노총수원지부 간에 HRD센터에서 보안네트워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밟고 있는 교육생을 수료 후 전원 취업시킨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원시 HRD센터는 치과재직자 서비스 및 직무능력 전문가 훈련과정,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보안네트워크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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