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실업 해소’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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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실업 해소’ 집중 지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07.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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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성공 프로젝트’ 참가자 100명 선발 지원키로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청년층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을 제공키로 해 주목된다.

시는 청년층 실업탈출을 위해 ‘2010 청년취업 성공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오는 16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선발키로 했다. 참가자격은 만29세 이하의 대학교 졸업 청년 구직자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취업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취업캠프에서는 자기이해, 입사서류, 면접방법, 실전자신감 등을 집중 훈련한다.

또한 취업성공프로젝트에 참가자들은 오는 12월까지 구직기술, 구직활동전략, 직장 적응 전략, 경력 개발전략 등 개별적으로 맞춤형 취업상당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대학내 추천채용정보, 인크루트 추천채용정보, 기타 채용정보 등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참여 청년구직자들에게 직장을 알선해 준다.

그뿐 아니다. 이력서 제출, 취업정보 수집, 입사지원, 면접, 수시 상담, 채용설명회 참가 등 취업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취업성공프로젝트 참가 청년구직자들에게는 1년간 상담, 직장 적응 등 사후관리도 해 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일자리를 원하는 모든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일 오전 10시 삼일공고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15일 오후 1시 권선구청에서 ‘이력서 및 면접클리닉’과 ‘해피데이 구인구직의날’, 20일 오후 2시 수원시 일자리센터 교육장(시청 본관 지하1층)에서 ‘이력서 클리닉’, 27일 오후 2시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면접스킬 및 이미지메이킹’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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