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교내 안전사고 예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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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교내 안전사고 예방” 최선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6.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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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자초등학교서 86개 초교 안전당담 교사에 ‘안전학교’ 교육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인받은 안전도시인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23일 장안구 정자초등학교에서 관내 86개 초등학교 안전담당 교사들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남수 WHO 안전도시지원센터 부소장, 유향우 정자초등학교 안전담당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박 부소장은 학교중심의 안전증진사업에 대해 학교 안전증진사업의 필요성과 국제안전학교의 개념을, 유 교사는 국제안전학교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손상감시 프로그램과 손상예방 프로그램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국제안전학교의 성공적인 우수 프로그램을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산시켜 학교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도시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 안전담당 교사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교육 이수자간 안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학교 안전증진을 위한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02년 아시아 최초의 안전도시로 공인받고 2007년 재공인 받았으며, 올해 3월23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 40개국 230개 도시에서 600여명의 안전 전문가들이 참석한 제19회 국제안전도시 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는 이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지난 2008년에는 수원 정자초등학교가 세계에서 11번째로 안전학교로 지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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