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버스, 도착안내 서비스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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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버스, 도착안내 서비스 확대 개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6.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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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경기도는 물론 서울·인천 버스정보 함께 제공

경기도가 서울, 인천버스의 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버스정보시스템을 대폭 확대 개편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제까지는 도내 전체 시내버스의 도착정보만을 제공하여 왔으나, 경기도를 넘나드는 서울·인천버스의 도착정보까지 제공 할 수 있게 되면서 그간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비 147억원 지방비 332억원 등 총 479억원을 들여 시·도 연계체계 구축, 도·시군 버스정보센터 기능 강화, 4개 권역 23개 주요간선도로에 2,500여개의 정류소안내전광판 설치를 추진했으며, 현재 서울·인천시와 연계되는 버스정보를 최종 검증 중에 있다.

수도권을 유출입하는 버스의 도착정보 제공과 함께 더욱 편리해진 인터넷 홈페이지(www.gbis.go.kr)에서는 이용자 호응이 높은 빠른 검색, 최근검색 기능을 초기화면에 배치하고, 버스의 현재위치 및 도로소통상황 함께 제공하는 등 주요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하여 이용자가 빠르고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도는 수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의 본격 가동과 함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를 위한 별도의 모바일 웹, IPTV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또한, 기존 스마트폰 관련 앱(App) 개발자(사) 및 링크사용자를 위해 기존 홈페이지를 변경된 URL(tmp.gbis.go.kr)로 1개월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개편에 따른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에 공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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