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담는사람들과 해피수원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난 15일 무료진료
지난 13일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 앞에서 (사)사랑담는사람들(이사장 박한이) 후원으로 해피수원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하는 무료진료 나눔행사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5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무료진료에서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지 못했던 새터민, 다문화 가정, 외국인근로자 등 15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사)사랑담는사람들 소속의 안과, 이비인후과, 내과, 정형외과, 치과, 한방과, 산부인과 등 7개 분야 전문의가 참여해 진료를 했으며, 최신형 진료버스 2대가 동원돼 검진과 치료가 이뤄졌다.
아울러,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이미용서비스와 자장면 제공 등 이웃사랑 행사가 열렸다.
(사)사랑담는사람들은 그동안 주로 권선구 평동지역에서 새터민,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 등에게 의료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이미용 봉사활동 등 후원사업을 펼쳐왔으며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시 전지역으로 활동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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