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지구사업 정착 위해 힘 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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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지구사업 정착 위해 힘 모을 것"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9.07.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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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원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회의
▲ ‘수원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 Win뉴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수원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혁신교육지구 운영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의제 개발 등 혁신교육지구 운영에 필요한 중요 사안을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최순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근기 수원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 조석환 수원시의원, 강관희 학부모 대표 위원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교육은 더 나은 민주사회를 위한 기초 발판”이라며 “수원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혁신 교육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월 21일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학교, 마을,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2021년 2월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탐방 ▲마을도서관 체험교실 ▲1학생 1악기 뮤직스쿨 ▲청개구리 연못 조성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 계승 교육 등 20여 개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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