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농촌사회의 고령화에 의한 농촌노인의 사회심리적인 문제를 해소,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하여 삶의 활력을 높이고 농촌노인의 사회적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농촌노인 사회활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5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을별로 20회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봉담읍 유리, 정남면 망월리 마을 2곳이다. 

이를 위해 화성시는 장안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노인상담연구소와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노인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과 노인 공감능력향상 프로그램인 구구팔팔 마음더하기가 있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노인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생활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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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