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채용시 실제 장애인 강사 선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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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채용시 실제 장애인 강사 선정 요구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5.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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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민씨와 만나 장애인식 개선강사 선정에 대한 개선 요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담에서 김정민씨는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강사는 임직원 50인 이상 기업체, 단체, 공공기관에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강의 시 장애인 전문강사가 아닌 비장애인 강사가 대부분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실정임”을 토로하며 “본인과 같은 장애인 전문강사가 강의를 할 수 있게 현시스템을 개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권재형 의원은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 교육생중 장애인 강사 비율이 30%대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수준임을 지적하고 직장 내 장애인식 교육은 실제 현장감 있고 산증인인 장애인 강사가 교육하는 것이 보다 더 효율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며 의견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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