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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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 개최
  • 김충신 기자
  • 승인 2019.04.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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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는 27일 임진각을 찾는 수도권 방문객 및 파주시민의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협의해 DMZ 평화열차를 2회로 증회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의 시대를 국내외에 선포한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27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DMZ 평화인간띠잇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하루 한번 운행하고 있는 DMZ 평화열차를 2회로 증회할 계획이다. 기존 열차는 용산역에서 오전 10시8분 출발해 임진강역에 11시 24분 도착, 도라산역에 11시 43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에 추가로 용산역에서 10시38분 출발해 임진강역에 11시 54분에 도착하는 열차를 증회 운영한다. 

코레일은 행사를 참여한 고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용산역~임진강역을 추가 1회 왕복 운행하며 25일 오전 9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단, 열차 운행 사정에 따라 출발 및 도착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코레일과 협의를 진행해 4월 27일 당일 DMZ 평화열차를 2회 운행하게 됐으니 많은 국민들이 임진각에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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