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직원들과 머리 맞대고
효율적인 조직개편 답을 찾는다
상태바
화성시, 직원들과 머리 맞대고
효율적인 조직개편 답을 찾는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4.12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명 시대를 앞두고 합리적인 조직개편안 마련을 위해 자체 T/F팀 운영 및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TF팀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하고, 직무 및 인력분석 교육, 조직진단 배경 및 TF팀 역할 소개, 분과별 조직개편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조직진단 TF회의 모습

화성시 조직진단T/F은 실·국 기관별/직렬별 업무경험이 풍부한 6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62명이다. 

황동기간은 4월부터 조직진단 완료시까지이며, ▲ 부서별 기능·인력 배분의 적정성 논의 ▲ 조직진단 연구용역 및 토의결과를 반영한 효율적 조직개편안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다만  각 구성원은 각 직렬의 대표성을 감안해 구성, 본인 부서 관련 의견은 배제된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조직진단TF단장)은 “인구 성장률 1위 도시로써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발맞춘 조직개편이 불가피하다”며, “내부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적절히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우러 28읿무터 7월 25일까지 90일간 화성시 조직진단 연구용역이 추진되며, 행정환경, 수요분석, 내부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한 조직개편안을 제시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