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년 연속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 우수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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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년 연속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 우수 시군 선정
  • 김충신 기자
  • 승인 2019.04.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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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 주관 ‘2018~2019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CATCH ME, IF YOU ARE IN GOYANG”이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와 초기상담을 진행 후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구성해 30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발굴과 시기성 있는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카카오 플러스친구 ‘다-찾다’를 신설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찾아가는 출장상담소’도 운영했다. 

고양시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사각지대 1차 안전망인 약국을 통한 대상자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산세‧아파트관리비 고지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류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최석규 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고양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했고 다양한 발굴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해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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