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 회식문화 등으로 건강생활 실천이 어려운 30~50대 직장인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HS 하이테크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혈압 등 건강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또 고강도 서킷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식 뷔페체험, 건강전문가 초청강연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동탄 2신도시에 소재하는 기업체 중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 있을 경우 추가로 2개소 더 운영키로 하고 상시 접수 중에 있다.
조건은 2~3회 운동프로그램 장소 제공을 할 수 있고, 참여 인원 15인 이상인 기업이어야 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시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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