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건전한 풍속문화 정착 및 안정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동탄 남·북광장 불법행위 근절 특별 합동정화활동'(이하 합동단속반)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동탄경찰서가 주관하고, 동탄출장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소방서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관내 주요 상업지역 내 불법행위(성매매알선, 호객,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근절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함동 단속반은 단속 후 지속영업 등 악질업소, 대형․기업형 업소(풀살롱) 및 건전마사지를 가장한 성매매업소 등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합동단속반은 지난 14일 동탄1신도시 남․북광장 일원에서 성매매․퇴폐마사지 업소 퇴출 붐 조성을 위한 CLEAN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관련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건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자정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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