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2019 화성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1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토, 일, 공휴일은 제외다. 신청자는 방문(화성시청 별관2층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사업수행능력, 사업비 적정성, 사업 적합성, 창의성 등을 중점 심의한다.
지원규모는 총 4천5백만원이며, 1개 사업 당 5백만원 이내 지원하는데 총 사업비의 1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신청자격은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들 단체의 법적 지위는 「민법」에 따라 허가받은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화성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제33조와 관련된 사업․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단체 및 기관을 말한다.
이 밖에 영리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기관도 포함된다.
지원 사업대상은 ① 여성 권익증진·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②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③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일·가정 양립기반 조성 사업 ④ 여성 사회활동 참여지원 사업 ⑤ 가족정책 발전(결혼 및 출산장려, 다문화 가족지원 등)사업 등 5개 분야이다.
김혜숙 여성가족과장은 “일회성 전시사업을 배제하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선정 할 계획”이라며, “민간 시민단체와 함께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