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차세대 농업리더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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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차세대 농업리더 육성 나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1.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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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화성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8일간이며, 공휴일은 제외된다. 접수처는 농업기술센터 2층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의 경우 화성시 농업인 및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학원은 화성시 거주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에 한한다. 

모집 인원은 대학생 4개과(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각 30명씩 총 120명이며, 대학원생 농업경영CEO과 30명 이다. 

교육 내용은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 주 1회씩 4시간 교육하며, 전공교육 및 현장 학습으로 진행된다. 

본 과정을 이수한 자는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린농업기술대학은 12년간 1천3백여 농업리더를 배출해오며 우리시 농업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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